경북도는 농어촌소득 및 마을정비사업 관계자의 역량강화와 지역 중심의 농촌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달 28일 구미 금오산관광호텔에서 200여명의 농촌마을사업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농촌개발사업의 이해와 2013년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선 현장의 우수사례 교환 및 협력을 통한 사업의 조기정착을 유도키 위해 외부 전문가의 강의와 우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안동과학대학교 윤선희 교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대한민국 마을 대상`을 주제, 한국농어촌공사 김태구 차장이 `농촌마을 리모델링사업의 이해`에 대한 특강과 함께 영천 보현산권역 이미애 사무장의 우수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또, 농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겪은 갈등해소 방안 등에 대한 정보교환 및 종합토의의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지역으로 선정된 영천 보현산 권역은 보현산 자락의 청정지역 보현산 천문대 등 권역내 자원과 연계 `07년부터 5년간 모두 54억원을 투자 별빛문화센터 신축, 마을회관 정비, 농특산물재배단지 조성 등 마을 정비 사업으로 매년 6,000명 정도가 체험을 위해 방문하는 등 농촌마을 개발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최웅 경북도 농수산국장은 "2014년도 농촌마을정비 신규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국최다 규모의 사업 선정을 전망하고 있다"며 "쾌적한 환경의 지역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농촌개발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행복한 농촌마을 건설에 앞장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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