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의회는 지난 24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7일간의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회기 동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 심사, 2025년도 예산안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오영준·서상훈 의원의 구정질문, 김순란·허정수·임수환·장영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11월21~29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327건에 대해 향후 구정업무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시정·건의했다.의원 연구단체인 대구북구 구민 문화향유 정책연구회, 대구북구 교육경쟁력 강화 연구회, 대구 북구고독사 지원방안 연구회의 결과보고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현수, 오영준·임수환·김현주·장영철·허정수·이상봉 의원)의 활동 결과보고가 있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현수, 김상혁, 김종련, 오영준, 이성근, 장영철, 한상열 의원)는 북구에서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 9492억원에 대해 집행의 우선순위와 실효성, 구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심사해 수정가결했으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가결했다.최수열 북구의회 의장은 “37일간 이어진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각종 안건처리에 모두 수고가 많았으며, 내년에도 북구의회는 민생현장을 세심하게 살피며 구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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