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피서철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도내 주요 피서지 16곳(해수욕장 13, 계곡 3)에 여름파출소를 설치 운영한다. 해수욕장·계곡에 운영되는 여름파출소에는 경찰관과 상설중대원 76명을 주요지점에 배치한다. 또 여름파출소는 피서지 주변 텐트촌, 인적이 드문 해변·산책로 등 범죄 취약장소에 순찰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범죄 예방을 위해 음주·흡연 등 탈선행위를 계도한다. 특히, 해수욕장내 여성 상대 강제추행 및 몰래카메라 등 피서지 주변 성폭력 범죄예방 활동과 함께 자치단체와 협조 바가지요금 및 금연위반 등 질서 위반행위를 합동 계도 및 단속으로 쾌적한 피서지환경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 배기환 생활안전계장은 단속활동과 병행해 미아보호 등 피서객의 편의를 제공한다며 "지나친 음주로 인한 고성방가, 노상방뇨, 오물투기로 인한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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