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한국장학재단은 대구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 입주기업 (주)웨일리유(대표 노승현, 대구한의대학교 호텔외식조리글로벌소프트웨어융합전공 21학번)가 농업회사법인 ㈜시그널케어와 함께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강점을 합쳐 식용곤충(밀웜)을 활용한 대체 단백질 식품 연구개발(R&D) 및 상품개발을 통한 상용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웨일리유는 자체 식품 생산라인과 한약재 및 식품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건강한 식생활 브랜드를 만들고자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식용곤충(밀웜) 단백질 가수분해, 곤충 특유의 지방함량을 낮추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노승현 ㈜웨일리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는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소재하며,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업공간, 창업자문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입주생에게 전문 창업 자문위원을 연결하여 매월 창업 자문을 제공하고, 입주생 청년 창업가 간 교류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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