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7일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와 세포배양 산업과 관련된 산학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포배양 산업 기술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회는 2024년 경북도 세포배양산업 성과를 환류하고 국가 첨단 전략산업 바이오 백신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성과확산을 위한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기술 교류회는 세포배양 소재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을 발전시켜가고 있는 ㈜LMK와 ㈜에이엔폴리의 연구 우수사례를 발표해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군은 2024~2026년까지 도비 포함 24억원을 투입해 핵심(세포, 배지, 배양공정) 기업의기술 고도화 및 안전성 확보 지원을 통해 유망중소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김주수 군수는 "세포배양 산업 혁신을 위해 기술력을 가진 기업 적기 지원과 이번 기술 교류회를 계기로 세포배양 분야 성과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