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강낙성)는 2013년 상반기 지역협력위원회를 26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협력위원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를 모시고 국립공원의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상설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원 내 사고지 발굴 및 관리 방안과 공원 내 명소 이름 짓기 등 문화재 보호 홍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학계 등 공원관리를 위한 이해관계자와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앞으로도 정기적인 지역협력위원회 개최를 통해 공원관리 방안에 지역사회의 여론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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