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전정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 상주곶감발전연합회, 시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상주곶감축제 곶감조명등 점등식을 성황리 열었다. 곶감조명등 설치 구간은 동아아파트~상주시청~서문사거리~파스쿠치 앞(1.7km) 구간과 상주종합버스터미널~중앙사거리(축협)~복룡지하차도(1.3km) 앞 구간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시가지를 밝혀줄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께 볼거리를 제공하고 추억의 장소가 될 것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는 곶감 농가들이 고온현상으로 인해 곶감을 만드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곶감 축제 때에는 최고 품질 상주곶감도 많이 판매하고, 축제도 즐기시길 바라며, 또한 2025 상주곶감축제를 준비하는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 상주곶감발전연합회, 곶감 농가들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