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우수사례를 배우고 학습하기 위해 포항시 북구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상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 소개와 함께 우수사례인 우창이네 행복나눔곳간 견학 등 상주에서 방문한 읍면동 민간위원의 역할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상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개 읍면동 전체에 설치돼 있으며, 사회보장업무 담당 공무원, 지역 사회보장과 공익단체 실무자,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 등으로 공공과 민간 분야 총 335명이 위촉돼 읍면동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정영주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상주시에서 접목할만한 지역맞춤형 복지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