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북포항청년회의소(회장 김도준·이하 북포항JC)는 17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북포항JC 창립 제40주년 기념식 및 신구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북포항JC의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며, 신구임원의 이·취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김도준 회장은 위덕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포항시 초대 청년정책조정위원장, 포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사)포항문화관광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그는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청년의 혁신정신과 어른의 지혜를 결합해 북포항JC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겠다"며, "`WE DO INNOV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실현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임 임원진으로는 상임부회장 박용식(엠엔이솔루션 대표), 내무부회장 이은진(창포푸드 해썹팀장), 외무부회장 김성창(SH드론센터 대표), 감사 윤진석(세무법인 포유 대표), 감사 오호성(㈜오성하우스 대표) 등이 선출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식·연규식·손희권 경북도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북포항JC의 창립 40주년과 신임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기념식, 연차표창, 전역식 및 신구임원 이·취임식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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