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고용노동청은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고용복지+센터 집중 취업‧채용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집중 취업‧채용지원 행사’는 민간 주요 채용플랫폼 잡코리아와 공동으로 `2025 취업드림 콘서트`를 개최해 취업전략특강과 현직자 직무토크쇼,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를 함께 제공한다.
취업전략특강은 수시‧경력직 채용에 따른 이‧전직 가속화, 데이터 기반 채용, AI면접 등 채용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본인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방법, 면접전략 등을 제공한다.
직무토크쇼는 그간 고용노동부가 일자리으뜸기업 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던 평화홀딩스㈜, HD현대로보틱스㈜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우수기업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입사공략법과 기업문화 등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구직자들은 취업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사전략을 세우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 취업드림 콘서트’와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는 QR코드(붙임 포스터 왼쪽 하단 채용행사 바로가기)를 통해 참여를 신청 할 수 있다. 이번 집중 취업‧채용지원 행사는 지역 우수기업의 채용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도 함께 진행되는데, 일자리으뜸기업 ㈜동우씨엠, 강소기업 ㈜금창 · ㈜스피어에이엑스 등에서 채용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일자리 수요데이에서는 기업면접뿐 아니라 취업스킬을 향상시켜주는 청년층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청년GYM)*, 기업 채용전형에서 활용되고 있는 AI모의면접·역량검사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윤수경 대구고용노동청장은 “대구고용복지+센터의 집중 취업‧채용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구고용복지+센터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하여 일자리를찾는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