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글로벌잉글리쉬 태권스쿨은 지난 9일 대구 수성구 고산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300장을 기부했다.연탄은 글로벌잉글리쉬 태권스쿨 원생들이 한달동안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마련됐다.오는 21일 원생들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황용 관장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