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 황장문 경위(사진)가 최근 해양경찰청이 주최한 ‘빛과 소금’에 선정됐다. ‘빛과 소금’은 해양경찰 업무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탁월한 성과를 내거나,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숨은 모범직원을 찾아 포상하는 제도다. 황 경위는 항상 사명감과 성실함을 겸비하고 모범적인 자세로 평소 동료들에게 귀감이 돼왔다.특히 솔선수범해 노후청사 시설물을 직접 정비하고 발수, 미장, 도색 등 어려운 작업을 도맡아 처리하면서 약 6천만원가량의 국가 예산을 절감했다.또한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연안구 조정 각종 장비들의 기능 개선을 위해 자체 제작 설치, 예산 절감은 물론이고 동료들의 구조업무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등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왔다.그는 해경에 근무하기 전 상선 및 선박 엔진 수리업체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함정 및 연안구조정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 신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수리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관업무에 능통한 전문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황 경위는 “빛과 소금의 선정은 함께 고생해 준 동료들의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나라와 국민의 충복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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