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내 양봉 농업인들의 월동기 봉군 질병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응애가 월동봉군에 미치는 피해를 막기 위해 월동기 꿀벌 질병관리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양봉연구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옥살산을 활용한 응애 방제방법을 이론과 야외실습과정으로 학습하며, 특히 옥살산 패드 제작 연시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 습득으로 교육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특히 옥살산 패드는 제작과정이 단순하나 환기가 잘 되는 야외에서 다뤄야 하는 등 취급에 유의해야 한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애로 인한 월동기 꿀벌피해가 현저히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라며 “옥살산을 활용한 실습 시 안전에 유의해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효과적인 교육이 됐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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