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안동 스텐포드호텔에서 열린 여성지도자 ‘2024 사업평가회’에서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 경북 여성단체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행사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하는 ‘사업활동평가’ 부문에서 여성 역량강화와 양성평등 확산, 나눔 실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발전기금사업’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김연희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1여 년간 16개 여성단체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의 역량강화, 자원봉사 활동 등을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MBTI 소통교육 실시 등을 통해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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