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은 포항·경주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2013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지청에 따르면 25일에는 경주지역 소재 사업장 대표, 인사담당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위덕대학교에서 개최했으며, 이날 설명회에서는 최근 발표된 고용률 70% 로드맵에 대한 설명과 각종 기업지원제도, 그리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통상임금의 쟁점사항과 2013년 산업안전 정책방향에 대해서 각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부서장이 직접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에 지난 18일에는 포스포 계열사 임원 및 외주파트너사 사장단 등 65명을 대상으로 포항고용노동지청 유한봉 지청장이 직접 2013년 고용노동정책방향과 고용센터의 각종 채용지원서비스에 관하여 설명한 바 있다.
유한봉 포항고용노동지청장은 “고객들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각종 정책들을 잘 이해하고 우리 업무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하여 매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회해오고 있다"며 "올해 설명회에도 많은 사업장이 참석하여 고객과 우리 지청이잘 소통도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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