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는 지난 10일 상주시 계림동 지역내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는 2013년 12월에 창립돼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상주지역 아동을 돕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등 아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손경화 상주후원회장은 “지금까지 상주시민의 도움으로 아동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추운 계절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봐 주시고 지원해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기운이 널리 퍼져 올겨울 모두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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