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개 동경이 보존을 위한 ‘동경이 공동연구 협약’이 체결됐다. 경주시는 천연기념물 제540호인 경주개 동경이의 보호와 육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을 비롯해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협회장 최석규)와 26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개 동경이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주개 동경이에 대한 유전체 특성조사 및 유전육종, 혈통 분석과 연구를 통한 분석 결과의 공동 활용뿐만 아니라 상호간 행사, 공동 연구 등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주개동경이는 경주시가 수년간 자료수집과 혈통고정 노력을 통해 작년 11월 6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천연기념물 제540호로 지정받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공동연구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경주개동경이 보존 및 육성을 본격화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명견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개 동경이는 경주지역에 약 300여 마리가 사육 중에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