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에서‘영천시 학교폭력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위촉과, 영천시ㆍ영천경찰서ㆍ영천교육지원청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중추 기관들의 사업현황과 계획 보고를 하고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권오승 영천시 부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동네가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사회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향후 학교폭력대책위윈회가 더욱 활성화 되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들이 활발히 논의되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배재동 영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현 정부의 최대 과제인 4대악 근절이 경찰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경찰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니 관계기관과 시민단체 등의 지역사회 모두가 팔을 걷어 부치고 역량을 결집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장춘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영천Wee센터가 개원되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에겐 꿈을, 교사들에게 보람을 학부모들에게 만족을 주는 희망+영천 교육을 만드는데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폭력 대책위원회는 지난해 2월부터 영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청, 시의원, 경찰서,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장 등 15명으로 구성돼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협의해 오고 있다. 학교폭력 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이런 소중한 시간을 통해 우리시 청소년들만큼은 학교폭력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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