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농협은 지난 6~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에서 경북지역관을 운영해 경북도내에서 생산되는 우리쌀로 만든 주류와 쌀가공식품 50여 종을 전시 홍보했다.`2024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는 우리쌀을 이용한 다양한 쌀가공식품과 우리술을 발굴하고 홍보해 주식 개념의 쌀소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쌀 소비시장의 돌파구를 찾고자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해 전국의 주류와 쌀가공업체 250여 개소가 참여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경북농협은 식혜와 쌀 카스테라, 누룽지 등 우리쌀로 만든 가공식품 28여 개 업체와 막걸리, 안동소주, 경주법주 등 22여 개 주류업체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는 경북관을 운영했다.    또한 행사기간 중 경북지역 업체 부스에서 물건을 사고 영수증을 가져온 고객에게 경북지역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하는 구매인증 이벤트도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전시장에서 짜먹는 파우치형 막걸리와 직접 만들어 먹는 막걸리 밀키트 제품, 영천마늘이 들어간 마늘과자 등 경북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우리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살필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쌀제품 홍보와 경북쌀의 다양한 소비처를 발굴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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