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문덕초등학교(교장 문석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난 7일(토) 오천읍 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 실시하는 ‘우리동네 클린데이’ 활동에 “나누미가족봉사단”가족과 오천읍지역사회단체 100여명이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클린데이활동은 오천읍민복지회관 주변과 문덕 원룸단지 지역에 여러 단체가 나눠 진행됐으며,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학생은 “엄마랑 함께 동네 이곳저곳의 쓰레기를 줍고 나니 길거리가 깨끗해져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이야기하였고, 함께 참여한 학부모님은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로 인해 우리동네가 이렇게 지저분하였나 라고 생각이 되었어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고 전했다. 문덕초등학교 문석주 교장은 “ 깨끗한 오천읍 만들기에 학생과 학부모가 정기적인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클린데이활동에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