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9일 울진농협금강송지점 광장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거리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성금모금에서는 나진콘크리트 500만원, 성원이엔씨 300만원, 봄솔엔지니어링 100만원, 대웅건설 100만원, 거산건설 100만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농 1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고향 만들기에 동참해 주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과 기관, 단체, 학생 등 각계각층 300여 명이 참여해 성금 3600여 만원이 모여 면민들의 이웃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됐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희망 2025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금강송면사무소 희망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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