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새마을문고대구서구지부는 지난 6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2024년 새마을문고서구지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제16회 독서감상화대회를 비롯해 한 해 동안 새마을문고서구지부가 주최한 다양한 대회에서 출품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독후감, 편지글, 문화동영상, 독서감상화 부문에서 입상한 43명의 수상자들에게 서구청장상,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국회의원상, 서구의회의장상, 서구새마을회장상, 새마을문고서구지부회장상이 수여됐다.
김성희 새마을문고서구지부 회장은 “이번 대회에는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총 2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시상식을 통해 성과를 함께 나눴다”며 “앞으로도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서구 주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