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를 열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성금은 수성구 저소득층 331세대에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는 지역 명사를 방문해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아주고 연말 연초 기부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행사이다.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도 나눔문화가 대구에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올 겨울, 모금회의 노력이 빛을 발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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