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용흥동 자율방재단(단장 고경운)과 안전협의체는 6일 우미골 일대에서 위원 20여 명과 함께 ‘겨울철 재난 대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겨울철 난방을 위해 화목난로 등 불을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우미골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화재 가능성 주변 환경정화 활동 ▲화목난로 사용 시 주의 사항을 알리고, 화재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로 지역 주민의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고경운 단장은 "겨울철은 작은 불씨로도 큰불로 번질 수 있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꾸준한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한 용흥동을 만들기 위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만석 용흥동장은 “추운날씨에 화재예방 환경정비에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용흥동 자율방재단, 안전협의체와 함께 선재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