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영남이공대는 지난 4일 펙스코 한국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제2회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졸업패션쇼’를 개최했다.제2회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졸업패션쇼는 졸업을 앞둔 모델테이너과 학생들이 재학생들과 런웨이를 통해 실무능력을 선보이고 패션 및 모델 분야에서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재용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졸업패션쇼는 ‘Im()’이라는 주제로 졸업생 개개인의 가치관과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로 무대를 채우는 런웨이로 단순한 졸업패션쇼가 아닌 한 사람의 개성을 자세하게 풀어냈다.이날 졸업 패션쇼에는 모델테이너과 1·2학년 재학생들과 시니어 모델들이 레큘리, 포움, 레더, 에스터로브 등에서 협찬한 의상을 착용하고 전문 모델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화려한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급변하는 교육환경과 학생들의 니즈에 따라 2022학년도 신설된 모델테이너과는 모델 양성 관련 전공자 및 현업 종사자 등 실무경력이 풍부한 전문 교수진의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과 자질을 갖춘 글로벌 차세대 모델테이너를 육성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이번 졸업패션쇼는 모델로서의 전문적인 능력과 꿈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모델테이너과 학생들의 마지막 무대가 아닌 새 출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모델, 패션, 방송, 연기, 연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화된 실무 교육을 통해 패션 및 방송 산업을 선도하는 모델테이너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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