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는 지난 3일 제28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구미산업문화투어 관광프로그램과 관광 콘텐츠를 점검하고 현황을 청취했다.구미산업문화투어는 매주 화요일, 격주로 구미시 산업근대화 과정을 관람하는 버스 투어로 공연형(기업 전시관 관람과 공연・미니콘서트를 추가)과 스토리 가이드형의 두 가지 테마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이날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공연형 프로그램을 관람해 시민들과 같은 코스를 경험했으며, 프로그램의 개선점과 지역 내 관광자원의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각종 프로그램과 공연구성이 구미시 산업유산과 어우러져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었다"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과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김재우 위원장은 "구미산업문화투어가 지역 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에 임해달라"며 "구미만의 특색있는 관광·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미가 낭만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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