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온라인 게임 원더킹Ver.3(Wonder King)를 방치형 모바일 RPG 원더킹M으로 재탄생시켜 지난달 26일 호주에서 정식 출시했다. 이번 작품은 원작의 추억과 매력을 계승함과 동시에, 현대적인 요소를 도입해 새로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대규모 콘텐츠와 몰입감 강화원더킹M은 방대한 새로운 콘텐츠로 무장했다. 신규 월드맵 4개와 140개의 필드를 추가하며, 8종의 새로운 전직 및 100종 이상의 몬스터를 선보인다. 이로써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신규 플레이어에게도 매력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전직 시스템도 대폭 강화되었으며, 플레이어는 3차 전직을 통해 더욱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강력한 파티 보스 레이드와 협동 플레이 중심의 시스템이 추가되어 유저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다.▷모바일에 최적화된 방치형 RPG기존 PC 기반 횡스크롤 MMORPG의 전투 방식을 현대 트렌드에 맞춘 방치형 RPG로 변경한 점이 눈에 띈다. AI 기반 자동 사냥과 자동 퀘스트 시스템을 도입해 플레이어가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조작으로도 빠른 성장과 효율적인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또한, 직관적이고 간편한 모바일 특화 UI는 기존 복잡한 조작을 대체하며, 게임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강화했다.▷추억과 새로움의 조화원더킹M은 원작에서 느꼈던 동화 같은 세계관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시스템과 콘텐츠를 추가했다. 방치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쉬운 조작은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하며, 유저 간의 커뮤니티성을 강화해 오랜 팬들에게는 향수를, 신규 유저에게는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 관계자는 “원작의 감성과 게임성을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원더킹M은 향후 글로벌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