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달 29일 의성읍 청년인큐베이팅공간 G타운에서 청년마을 나만 의성이 운영하는 로컬러닝랩 6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10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로컬러닝랩 6기는 지난 9월부터 10주간, 도시청년 12명, 지역 내 청년농부 2인, 의성군 시니어클럽 사업단이 협력해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 발굴을 추진했다.성과는 △시니어클럽의 모종을 활용한 어린이 대상 텃밭키트 △사과껍질을 활용한 사과가죽 소품 △막걸리 디자인브랜딩 총 3개의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또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청년에게 지역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지원 등 현재 전국 39개 청년마을이 운영하고 있다. 이중 청년마을 나만의성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교육에 특화된 청년마을로 지난 2022년부터 지원 협의회 구성및 다양한 연계 사업발굴 등 운영을 위해 노력중이다.김주수 군수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청년마을이 지역민과 교류를 통한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발굴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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