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25일 센터회의실에서 북부권 4개군 농어촌개발과제 발굴을 위한 경북농어업FTA대책특위 등 23개 시,군 담당자, 농업인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경북FTA대책특별위원회 손재근 운영위원장, 조은기 분과장의 경북 북부권 농어업 종합개발 계획 강연에 이어 봉화, 영양, 청송, 울진군 등 4개 군의 농어업분야 추진시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낙후된 경북 북부권의 농업경쟁력 및 농촌활력화 증진과 지역소득화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돼 향후 다양한 개발과 정책지원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박해상 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도출된 안건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 등 관련기관, 단체와 협의를 통해 정책반영은 물론, 23개 시군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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