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제63주년을 맞아 김요환 제2작전사령관과 김귀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이 호국의 성지인 국립영천호국원(원장 노원근)을 방문해 현충탑을 참배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요환 제2작전사령관은 현충탑 참배 후 6?25참전국가유공자묘역을 직접 찾아 육군하사 故신삼균님 묘소 등에서 참모들과 함께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거룩한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귀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6?25참전경찰국가유공자묘역을 찾아 경찰순경 故류완하님 등의 묘소에서 헌화한 후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치안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특히, 제2작전사령부 김요환 대장은 “국가를 위해 몸바친 호국 영령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정신을 이어받아 6·25전쟁과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강한 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원근 호국원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경북의 각계 주요인사는 물론 학생, 군인, 기업체, 봉사단체의 국립묘지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영천호국원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호국원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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