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도시공사가 지난달 2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in the Community)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협업을 통해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구미도시공사는 공기업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현 등 그동안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에 더해 보건복지부 장관상까지 수상했다.특히, 공사는 ESG 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같이 Plus⁺라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사회적 가치 브랜드를 선포하고, 지역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특성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재웅 구미도시공사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같이 Plus⁺ 사회적 가치 브랜드 아래 공사가 펼쳐온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단순히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문제 해결로 확장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