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의성군이 본격적인 콩 수확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 포함한 지역 내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서 지역 농업인들에게 무료 이용을 할 수 있는 콩선별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콩선별기 21대, 콩색채선별기 1대를 사용법과 안전교육 후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환경을 고려해 따뜻한 차와 온열기가 있는 휴게실도 운영 중이다. 콩선별기는 지난해 736농가에서 33만1572kg을 선별해 농가가 직접 선별후 상품화하는 방식으로 등급별로 선별해 노동력과 작업시간을 절감 농가수익 증대에 기여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본소에서는 농업인의 작업환경 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날씨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는 콩선별장 165㎡를 신축해 준공했다. 김주수 군수는 “콩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콩선별기 이용 가능은 물론 앞으로 지속적으로 농업인 편의 증대를 위해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