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사업 신대부적지구가 블루칩 신주거벨트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3,300여 가구의 메머드급 주거지 조성사업이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며, 반경 1~3km 이내에 지하철2호선 영남대역과 경산시청, 시외버스터미널, 홈플러스(5월 오픈 예정)가 위치하는 등 편리한 교통과 인프라 등 알짜배기 주거지의 요건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
실제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경산 신대부적지구로 집중되는 분위기다.
▲ 경산의 새로운 개발 중심축 ‘신대부적지구’ 뜬다= 신대부적지구는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일원에 위치한 주거형 도시개발구역으로, 지난 2004년 2월 구역지정 됐으며, 면적은 약 45만여㎡로 경산지역 최대 규모의 주거벨트 조성 사업이다. 지구 내에는 3,300여 가구의 주택 및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관련 진ㆍ출입 도로나 상업ㆍ편의시설 등 관련 인프라도 체계적으로 갖춰진다.
경산 최대 규모의 개발사업인 만큼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경산 IC가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했고 화랑로 및 25번 국도를 이용, 진량산단과 대구ㆍ경주ㆍ포항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사실상 경산ㆍ진량산업단지를 잇는 거점인 동시에 대구를 연결하는 관문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대구지하철2호선 영남대역을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임당역세권’ 개발사업과 ‘1호선 하양 연장(타당성 조사 중) 등의 개발호재도 집중돼 있다.
메머드급 규모와 개발호재, 우수한 미래가치 등의 장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신대부적지구는 현재 단독주택 용지 186필지가 100% 분양(80%는 공사완료)되는 등 미래가치가 우수한 알짜배기 택지지구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 신대부적지구 히든카드 ‘경산 코아루’ 분양= 신대부적지구에서는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6월 프리미엄아파트 ‘경산 코아루’를 신규 분양할 예정이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 총 403가구로 구성됐으며, 전 세대 남향배치로 일조권과 쾌적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154만㎡ 규모의 영남대학교가 한 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조망권을 확보해 주택의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아파트의 일조권과 조망권은 올해부터 실제 금융권의 객관적인 담보가치 평가 기준으로 적용되고 있어 향후 알짜 주택 선정의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2013년 1월1일 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담보가치를 평가 시 해당 가구의 방향과 조망, 일조권 등의 특징을 고려한 실질가치를 반영하도록 하는 ‘은행감독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을 시행했다.
과거 주로 개인 간 실거래에서만 인정됐던 조망권 등의 프리미엄이 올해부터는 실제 은행에서 주택의 가치를 평가하는 객관적 지표로 활용되는 것이다.
최근 정부가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양도세 100% 감면도 호재로 작용한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경산 코아루’는 향후 취득(입주) 후 5년 간 양도소득세가 100% 면제된다. 이 때문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경산코아루는 6월 말 대구 수성구 사월동 367-3번지 이마트(경산점) 인근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3-753-4200
경산=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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