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대한민국 곶감 생산1번지, 경북상주! 전국 곶감생산량에 60% 이상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명품곶감이 상주곶감이다.
상주곶감이 대한민국 대표명품곶감이 되기까지는 빛과 바람이 어울려 상주곶감을 만들어 내듯이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수많은 곶감 선도사들의 노력이 어울려 상주곶감이 탄생되었다.
그 수많은 선도사 중에 한사람인 주인공 박규열(43ㆍ사진)씨는 상주에서 농산물 홈페이지 전문가로 통한다. 전자상거래를 이용해 상주곶감 판로를 개척해 농가소득을 유도하는 등 농촌 변화에 일조하고 있다.
상주시 중앙로에서 13년째 ‘그린비’(농산물 홈페이지 제작관리업체)를 운영하며 오늘도 작업에 눈코 뜰새없이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선천성 3급 지체장애인으로 2006년 경북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웹 마스터 부분에서 금상 수상 그 외도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는 농산품 혹은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아무래도 홈페이지일 것이다. 과거 명함을 주고 받고 전단지를 돌리며 자신과 상품을 알리던 시대가 있었지만 지금은 홈페이지를 통해 농산품 및 특산품을 알리는 것이 상식이 되었고 때문에 홈페이지가 얼마나 완성도 있게 제작되었는지에 따라 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변화하게 되었다.
이는 다시 말해 홈페이지의 디자인 및 기술력의 수준이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한 척도가 된 것을 의미한다.
현대의 홈페이지는 단순한 상품 소개만이 아닌, 방문자의 문의 및 상담을 처리하거나 상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매장의 역할을 하고 있어 온라인 상의 사무실 또는 매장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홈페이지 제작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는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매장을 꾸미고자 하는 이유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듯 동일 조건에선 좋아 보이는 홈페이지를 보유한 업체를 더 신뢰하게 된다는 말이다.
박 대표는 “농산물 온라인 판매는 소비자와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며 “소비자와 농산물 생산 농가가 지켜야 할 덕목 중 하나는 믿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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