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성소방서는 지난달 29일 본서 구내식당에서 협력단체 회원 25명을 초청해 보직간부 20여 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협력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내식당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최근 보도된 소방공무원 급식 문제를 고려해 전국 최고 수준의 급식비로 준비한 점심 식사를 참석자들과 함께 시식하며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신주한 서장은 “협력단체와 함께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내식당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이 논의가 다음해 달성소방서 직원들의 급식 운영 계획 수립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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