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제13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위(Wee)프로젝트 연구‧지원센터가 주관했다.   공모전은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을 위한 위(Wee) 프로젝트 운영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 확산을 통한 위(Wee) 프로젝트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울릉도, 상담이 쉬워지다: 마스코트와 로고로 다가가는 Wee센터’라는 주제의 사례로 기관 부문에서 영광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마스코트로는 북극곰 캐릭터 ‘윌릉이’, 오징어 캐릭터 ‘오땀이’가 있고 전용 로고에는 울릉도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담았다.울릉 Wee센터는 상담 인식 개선 및 상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스코트 전용로고를 사용하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며 굿즈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Wee센터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해 상담의 벽을 허물며 방문객이 3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이끌어냈다.이수미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에게 더 친근한 센터를 만들기 위해 마스코트와 로고 제작에 직접 참여했는데, 이러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평소 Wee센터의 활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적극 하고 있는 김진규 교육장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Wee센터가 학생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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