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행사로 `매직버블퍼포먼스`를 개최했다.이번 매직버블퍼포먼스는 다년간 경력을 쌓아온 마술사 `버블타이거`가 선보인 화려한 무대였다. 불마술, 카드마술, 비눗방울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행사 중에는 즉석에서 어린이 관객을 무대에 초대해 직접 버블 쇼에 참여하도록 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시간도 마련되어 가족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호응을 얻었다.버블쇼에 참여한 어린이의 부모는 "아이들이 버블을 보며 눈을 반짝이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행복해다"고 전했다.이재웅 구미도시공사장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행복과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