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난 26일 청도혁신센터 로컬임팩트랩에서 지역 청년, 경북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청년세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과 전문가, 관계자 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해 더 나은 청도의 미래를 그리고자 청년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군의 중장기발전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한 청년들은 먼저, 경북연구원의 청도군 중장기발전 비전과 목표, 8대 추진전략 및 주요 사업 대한 발표를 듣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정주환경 개선, 문화‧여가 공간 확충, 일자리와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의제를 제안하며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은 청도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세대이다”며, “오늘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중장기발전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용역을 시작해 읍면 간담회 2회, 전문가 자문회의, 군민 참여 워크숍, 미래세대 워크숍 등을 추진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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