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부석면(면장 송재익)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정춘 박갑름)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역의 관광명소인 부석사및 주변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부석을 보여주기 위해 국도 및 지방도 주변에 풀베기및 쓰레기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단행했다.
이날 환경정비 작업에는 부석면 22개 이동의 남, 여 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해 17km에 이르는 면소재 전구간에 풀베기와 도로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관광 농촌환경 조성과 피서철을 맞아 고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고향의 농촌 풍경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부석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올해 클린영주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1월에는 캠페인활동, 3월에 소도읍가꾸기 행사, 꽃나무심기, 4월 식목일행사, 6월에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 등 쾌적한 농촌 환경가꾸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부석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여름 및 가을철에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전년도에 비해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면사무소와 협의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여 다시찿아오는 관광부석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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