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대학생들이 한국전쟁 발발 63주년을 맞아 민족혼이 깃든 독도를 찾는다. 전남대, 경북대, 부산대 학생 100명은 25일 국토의 막내둥이 독도를 방문한다. 이들은 23일 경북대학교 포항수련원에서‘3개 대학 연계 나라사랑 독도사랑 국토탐방단 발대식’을 갖는다. 전남대가 기획한 이번 독도탐방은 한국전쟁 발발 63주년과 호국영령의 달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과 함께 독도 수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영호남 대표 대학 3곳이 뜻을 한 데 모아 독도탐방을 진행, 지역 간의 갈등 해소와 화합을 통한 통일 염원의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대는 1999년부터 영호남 학생 교류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그동안 전남대에서 1,864명의 교류학생이 수학했고, 경북대, 부산대, 울산대에 교류학생으로 간 전남대생은 2,068명에 달한다. 울릉=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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