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경군위군향우회는 지난 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2024년 재경군위군향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재경향우회원들을 비롯한 김진열 군위군수, 읍·면장 및 간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정기총회 행사에서 향우회원들의 고향사랑마음을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재경군위군향우회는 얼마 전에도 서성도 재경군위읍회장, 박대현 前재경군위군회장이 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에 헌신· 봉사해 왔다. 김석완 회장은 “고향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재경군위군향우회 정기총회에 함께 해 감사하다”며 “서울에서도 고향사랑기부로 군위군을 응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