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선비도서관은 지난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녀교육에 대한 통찰력과 방향성을 찾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4년 하반기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해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13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학부모 및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에 운영하며, △자녀이해교육 △교육철학 △미래교육 △진로진학지도 4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9일과 26일에는 정승익 EBS 영어 강사의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와 `초중고 영어교육 로드맵` 특강으로 입시 트렌드와 영어 1등급 전략을 알아본다. 특강에 참여한 시민 조모씨는 "이번 미래교육 학부모 특강으로 전문가가 제공하는 자녀교육에 대한 양질의 정보습득으로 자녀이해 및 진로진학까지 해답을 찾은 것 같아 자심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영주선비도서관 박동필 관장은 "자녀의 진로와 학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이번 특강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교육에 대해 슬기롭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학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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