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지난 15일부터 포스코 업(業)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기업이미지 광고 캠페인 ‘세상의 베이스’편 방송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포스코는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소통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공감 가는 이야기로 국민에게 한층 더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가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신규 캠페인은 국가 경제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기업 가치와 철강ㆍ소재ㆍ에너지로 미래 세상의 기반이 되어갈 기업 비전을 담았다.
이번 TV-CM은 세상 곳곳의 기반이 되고 베이스가 되는 포스코의 모습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관계에 빗대어 은유와 상징으로 표현했다.
1층이 없는 2층은 없고, 보금자리가 되는 둥지가 있어야 새가 살 수 있으며, 스승의 가르침이 있어야 제자가 커갈 수 있고, 용기가 있어야 사랑을 쟁취할 수 있듯 포스코가 세상의 밑바탕이 된다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늘 존재하기에 당연하다 여기고 그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했던 모든 베이스에 대해 생각해보며 세상의 바탕에 크게 자리잡고 있는 포스코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V-CM 촬영은 경기도 남양주와 뉴질랜드 두 곳에서 진행됐다. 뉴질랜드는 웅장한 스케일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으로 영상을 담아내기에 최적의 장소로서 만족도 높은 촬영을 진행했다.
강신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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