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박병재 새마을세계화후원회장을 비롯 세계화후원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세계화 후원회 신규회원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회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패가 수여됐으며 포항시 권태흠 새마을평생학습과장이 올해 새마을운동세계화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 자리에서 “포항은 새마을운동 발상도시로 저개발 국가들에게 잘사는 방법을 전수해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성공사례를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항시 새마을운동세계화 후원회’는 지난 2011년 창립 이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를 비롯해 필리핀 등 새마을운동세계화 사업을 지원하고 자문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보급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이 곳에 포항메디칼센터를 건립하고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했다. 2012년도에도 부리카나파소에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건립하고 마다가스카르에는 농수로 개설, 학교리모델링사업, 새마을운동 정신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상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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