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8일 춘산면 빙계 얼음골 야영장에서 근무 재충전을 위한 `2024년 군청 직원 한마음대회 힐링캠프`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주수 군수 및 6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비상근무 및 각종 축제지원근무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격려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개인 및 팀미션 게임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 힐링콘서트, 인생네컷, 타로체험, 구름물고기 소망등 만들기 등의 행사를 통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직원간 친목을 도모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