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달서구는 오는 1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희망달서 취업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구인기업과의 1:1 현장면접 기회와 더불어 취업과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취업박람회에는 ㈜제이브이엠, ㈜티에이치엔, (재)대구행복한학교재단, ㈜이앤원,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 등 20여개의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박람회는 생산현장, 물류, 요양보호사, 경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 및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당일 현장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이력서 컨설팅, 무료증명사진촬영, 취업타로,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2010년부터 정례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왔다. 지난 4월에는 중장년, 9월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40여명의 구직자가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또 매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연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인·구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취업 준비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