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비만이 난청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메디컬센터 두경부외과 전문의 아닐 랄와니 박사는 비만한 10대는 체중이 정상인 아이들에 비해 난청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지난 19일 보도했다. 전국보건ㆍ영양조사(NHNES)에 참여한 12~19세 청소년 1천500명의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만 청소년은 저주파 음역대 난청 발생률이 15%로 체중이 정상인 아이들의 8%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랄와니 박사는 밝혔다. 저주파 난청이란 주파수 2천Hz(헤르츠)이하 음역대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으로 집단 속에서 또는 시끄러운 장소에서 행해지는 사람들의 대화를 듣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연합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