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는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기말고사 및 각종 자격증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햄버거와 음료를 제공하는 `수성대 도서관이 쏜다` 이벤트를 6월 17일, 18일 이틀 동안 교내 도서관에서 실시했다. 이 행사는 대학 보직자 및 직원들이 도서관 열람실 등에서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햄버거와 음료수를 간식으로 제공하고 격려했다.
김선순 총장은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학생들이 기말고사와 각종 시험 준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국가 전력 사정으로 도서관 열람실 냉방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안타까워 마련한 행사"라며 "무더위 속에서 자기계발을 위해 애쓰는 우리 학생 모두에게 자기가 희망하는 성과를 거두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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