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송기찬 수성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와 민간 단체 대표 등 13명이 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올해 안전문화운동 추진방향·성과 공유, 분과별 추진실적 보고, 건의사항 발표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안전교육과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선정 및 추진 방향을 협의하고,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송기찬 부구청장은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해 구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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