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19일 포항 본사에서 자사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2013 포스코건설 건강축제’를 개최했다.
‘임직원 건강이 곧 회사경쟁력’이라는 CEO의 경영철학에 따라 열린 이번 행사는 건강상담관, 건강증진관, 이벤트관 등 3개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건강상담관에서 신체상태를 진단받고, 건강관리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받았다. 건강증진관에서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검사 후, 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받기도 했다. 이벤트관에서는 근골격계통증치료기, 양팔혈압계, 각종 마사지기계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포스코건설 세무팀의 민윤기씨는(27세, 남)는 “장마와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신경이 쓰였는데, 회사에서 직원들 건강까지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에스포항병원, 코아이비인후과, 하늘안과, 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 포항 알코올상담센터, 남구보건소 등의 의료기관이 참여해 무료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행사 이후에는 워터파크 이용권, 식음료권 등의 경품을 제공해 임직원과 가족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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